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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실제4회 한겨레평화포럼 'DMZ 평화적 이용 모색Ⅱ' 현장사진

통일문화재단
2019-07-11
조회수 2588

[제4회 한겨레평화포럼 'DMZ 평화적 이용 모색Ⅱ']


지난 주말 ‘분단의 상징‘ DMZ에서 사상 최초 남·북·미 정상의 역사적인 만남이 있었는데요.

이보다 먼저 6월 28일, 제4회 한겨레평화포럼에서도 철원 DMZ 생태공원에서

분단의 역사와 생태를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탐방로에서 마주치는 가시 돋친 철책 선과 지뢰 경고문은

여전한 전쟁의 상처와 남북 대치의 긴장감을 나타내고 있었지만

아름답게 보존된 천혜의 자연 속 ‘봄의 전령’ 검은등뻐꾸기의 울음소리는

머지않아 맞이하게 될 한반도의 평화의 봄소식을 예견해주는 듯했습니다.


30여 명의 참가자들은 손꼽히는 DMZ 전문가 녹색연합 서재철 위원의

‘DMZ 알쓸신잡’ 해설과 함께 승리 전망대와 용양보 코스를 탐방했고,

포럼 후에는 적극적으로 질의응답에 참여하며 행사의 열기를 더했습니다.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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