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한겨레평화연구소 >  연구소 소식  > 언론보도

 


  
제18회 한겨레통일문화상, ‘개성공단기업비상대책위원회’
출처 : 통일뉴스2016-06-27 15:54 | VIEW : 606

한겨레통일문화재단은 제18회 한겨레통일문화상 수상자로 ‘개성공단 기업 비상대책위원회’를 선정하고 오는 28일 한겨레신문사 3층 청암홀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

한겨레통일문화재단은 23일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한겨레통일문화상 심사위원회는 5월17일과 6월2일 두 차례에 걸쳐 심사위원회를 열어 추천된 후보 가운데 만장일치로 개성공단기업비상대책위원회를 올해의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이유와 배경에 대해서는 “심사위원회는 정부가 개성공단 전면중단 조치를 통치행위라고 호도해서는 안 된다고 판단했다”며, “개성공단 비대위를 수상자로 선정한 배경에는 정부의 이런 잘못된 대북정책에 경종을 울리는 의미도 담고 있다는 사실을 적시한다”고 강조했다.

재단은 “개성공단은 남북한 정부의 합의에 따라 10년 넘게 사업을 진행해온 민족의 자산”이며, “개성공단 중단 조처는 한반도 신뢰프로세스 등 박근혜 정부가 약속한 대북정책과도 동떨어진 반통일적인 결정일 따름”이라고 못박았다.

정기섭 개성공단 비대위 대표공동위원장은 미리 제출한 수상소감에서 “개성공단의 전면 중단으로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남북경협과 작은 통일 모델이 사라지고 언제 끝날지 모르는 남북대결의 시기에 진입한 사실에 큰 슬픔을 느낀다. 또한 동시에 우리 비대위에 내려진 무거운 책임감과 시대적 과제도 느끼게 되며 더 노력해야 한다는 자기반성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또 “사회 각계각층의 뜻있는 분들의 격려와 사실을 바로 잡는 노력이 개성공단 기업들을 살리고, 나아가 공단재개를 이뤄내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이전기사 :   한겨레통일문화재단 이사장 임동원
다음기사 :   “천안함 진실이 남북관계 푸는 열쇠
 기사 목록